MBN 09시 주요뉴스

▶ 한·중 정상 한반도 해법 마련 주목
오는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한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핵 문제 등 교착상황에 빠진 한반도 위기상황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검찰, CJ 이재현 회장 모레 소환
검찰이 수천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에게 모레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을 조사한 뒤 사법처리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 국정원-NLL 극한대치…'정치 실종'
국정원 댓글과 NLL 발언록 논란이 모든 이슈를 삼켜버리는 '블랙홀'이 되고 있습니다.
여야의 난타전 속에 민생은 묻히고, 상임위는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개성기업 3곳 중 2곳 경영난 심각
개성공단 기업 3곳 가운데 2곳이 보험금 지급을 원할 정도로 경영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5곳이 1천9백억 원의 경협보험금을 신청했고, 100개사는 정부에 대출을 요청했습니다.

▶ "잇따른 내부순환로 사고 서울시 책임"
두 달새 운전자 3명이 잇따라 숨진 '내부순환로 추락사고'의 책임이 서울시에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차량의 도로이탈 방지가 필요한 구간인데도 방호에 소홀했다며, 이같이 판단했습니다.

▶ 전국 흐리고 오전에 비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조금 내리고 있습니다.
일부 내륙지방은 오후 한때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고,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