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석탄공사, '빚 돌려막기' 1천억 원 차입
입력 2013-06-23 08:11 
대한석탄공사가 김현태 사장이 정부의 공공기관장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아 해임건의 대상으로 통보된 지 이틀 만에 거액의 차입금을 들여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석탄공사는 지난 20일 외환은행을 통해 장기기업어음을 발행해 1천억 원을 차입했습니다.
석탄공사 전체 부채는 1조4천7백억 원으로, 차입금으로 빚 돌려막기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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