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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심이영 재등장, 위기의 최원영 구할까?
입력 2013-06-22 22:31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백년의 유산 심이영이 재등장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홍주(심이영 분)가 부도당한 철규(최원영 분)의 집으로 돌아왔다.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게 된 철규(최원영 분)는 늦게까지 대리운전을 하다가 우연히 과거 자신이 살던 집을 지나가게 된다. 철규는 불 켜진 자신의 방을 보며 그 사이 누가 이사를 왔나 생각하며 씁쓸해 한다.
‘백년의 유산 심이영이 재등장했다. 사진=백년의 유산 캡처
한참을 바라보던 철규는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고, 그 순간 그의 뒤로 차 한 대가 도착한다. 차에서 내린 사람은 배가 한참 부른 그의 전처 홍주였다. 철규에 대한 마음이 있었던 홍주가 부도당한 그를 대신해 그 집을 샀던 것.

벨을 누르자 홍주를 친엄마같이 보살폈던 미세스박이 나와 그녀를 반갑게 맞이한다. 홍주는 자신을 꼭 안아주며 몸 상태를 걱정하는 미세스박을 향해 함박미소를 짓는다.
만삭인 몸을 쓰다듬은 홍주는 철규의 집으로 들어가며 그의 구원투수로 나설 것을 예고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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