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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신 주택보급률' 적용
입력 2006-10-30 09:12  | 수정 2006-10-30 09:12
앞으로 주택보급률 산정에 혼자 사는 '1인 가구'와 타인끼리 함께 사는 '비혈연가구'가 적용되고, 다가구주택은 개별 가구가 모두 주택수에 포함됩니다.
건설교통부는 통계청과 공동으로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 주택보급률'을 올해 말까지 마련해 이르면 내년 이후 주택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실제로 집이 필요한 독신자 등 1인 가구와 비혈연가구를 주택보급률에 포함시키고, 다가구주택도 세대가 다를 경우 각 가구를 모두 주택수에 포함시켜 주거의 질적 확대를 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기준을 적용하면 주택보급률이 지금보다 최저 1%, 최고 9%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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