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유엔의 대북 제재 대상이 확정되면 호주가 이를 실행하는데 군사적인 힘을 제공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호주를 방문중인 힐 차관보는 "미국은 유엔 제재가 실행되면 아시아 지역에서 질서 유지에 어려움이 예상되며 그런 점에서 호주는 실제 능력을 가졌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또 호주 고위 관리들을 만나 제재 실행에 대한 협력 등을 주요 의제로 얘기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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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를 방문중인 힐 차관보는 "미국은 유엔 제재가 실행되면 아시아 지역에서 질서 유지에 어려움이 예상되며 그런 점에서 호주는 실제 능력을 가졌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또 호주 고위 관리들을 만나 제재 실행에 대한 협력 등을 주요 의제로 얘기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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