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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적수가 없다, 시청률 꾸준히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 유지
입력 2013-06-21 07:25 

[MBN스타 안하나 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목들은 17.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9일 기록한 1,7%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너목들은 꾸준한 시청률 상승으로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게 됐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사진=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캡처
이날 ‘너목들에서 서도연(이다희 분)은 장혜성(이보영 분)의 도움을 받아 쌍둥이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서도연은 쌍둥이가 저지른 살인사건에 대해 공동정범으로 두 사람을 기소한 상황. 그러나 증거가 없어 무죄로 풀려나게 생겼다.

이에 서도연은 장혜성과 함께 쌍둥이가 자백하도록 계획을 세웠다. ‘죄수의 딜레마라는 범인의 심리를 이용해 두 사람이 서로를 배신하게 만들었고, 서도연의 계획대로 쌍둥이는 동생이 계획을 짰으며 형이 사람을 찔렀다는 진실을 자백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천명은 8.9%, MBC ‘여왕의 교실은 7.9%를 각각 기록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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