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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김시진 감독, `승리가 보인다!`
입력 2013-06-20 22:52 

20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시즌 7승을 달리고 있는 롯데 옥스프링과 두산 유희관이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맞대결을 펼쳤다.
11회초 2사 1루 롯데 강민호 1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은 박준서가 김시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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