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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역투 정재훈, `지킨다 반드시 승리를`
입력 2013-06-20 21:07 

20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시즌 7승을 달리고 있는 롯데 옥스프링과 두산 유희관이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맞대결을 펼친다.
8회초 마운드에 오른 두산 교체투수 정재훈이 역투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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