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세진 결혼 D-1 웨딩화보 ‘단아한 미소’
입력 2013-06-20 15:40 

KBS 정세진 아나운서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21일 오후 7시 서울 압구정동 성당에서 11살 연하 은행원 김유겸 씨와 화촉을 밝힌다.
20일 KBS를 통해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정 아나운서는 고운 맵시를 뽐냈다. 오랜 방송 활동을 통한 연륜 한편, 어느 때보다 편안한 미소가 결혼을 앞둔 새신부의 행복감을 짐작하게 한다.
정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1999년부터 2006년까지 ‘KBS 9시뉴스 앵커로 활약했다. 이후 ‘KBS 8 뉴스타임. ‘클래식 오디세이,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등을 진행했다.

현재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DJ로 활동 중이며, KBS 1TV ‘한국 현대사 증언, TV 자서전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한편 정 아나운서의 결혼식 축가는 신랑 본인과 신랑의 형이 부를 예정이다. 신랑의 형은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출연자였던 김승겸 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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