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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전국 7곳 분양..8곳 청약
입력 2006-10-29 06:27  | 수정 2006-10-29 06:27
한 주간의 부동산시장에 어떤 일정이 있는 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수도권 추가 신도시 조성 소식으로 뒤숭숭한 가운데 이번 주에는 전국 7곳에서 모델하우스 개관이, 8곳에서 청약이 이뤄집니다.
구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주 인천 논현지구 '한화 월드에코메트로'에서 나타났던 청약열기는 이번 주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정태희 / 내집마련정보사 연구원
-"검단신도시 발표 등으로 청약자들 마음이 급해졌다. 이번 주 수도권과 충청권 등 입지가 좋은 단지의 청약이 있기 때문에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먼저 30일에는 서울 종로구 숭인동 '동부센트레빌'에 대한 청약이 시작됩니다.
24~41평형 416가구 가운데 194가구에 대한 주인을 찾습니다.

같은 날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 들어서는 'SK뷰'에 대한 청약도 이뤄집니다.

11월 첫 날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아산신도시 첫 분양 아파트, '주공 휴먼시아'가 청약을 받습니다.

이번 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전국적으로 7곳.

수도권에서는 서울 3곳, 경기도 한 곳입니다.

서울에서는 3일 동원시스템이 동작구 상도동에서 162가구의 단지를, 한국토지신탁과 보람건설은 양천구 신월동과 강서구 염참동에서 각각 2백여가구 안팎의 단지를 선보입니다.

경기도에서는 임광토건이 남양주 호평동에서 33단일평형 429가구를 선보입니다.

지방에서는 대주건설이 광주광역시 연제동에서, 대우건설이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에서 각각 3백여가구의 단지를 분양합니다.

mbn뉴스 구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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