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더빙을 맡아 한층 더 재미를 부각시킨 애니메이션 ‘토니 스토리: 깡통제국의 비밀이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토니 스토리는 기사작위를 잃어버린 전직 고철기사이자 금전등록기 토니와 재활용 친구들이 노블 왕자의 음모에 맞서 위기에 빠진 깡통제국을 구하는 모험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MBC ‘무한도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방배동 노라(정준하 분)의 마성의 콧소리가 돋보이는 코믹 예고편으로, 개봉 전부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운다.
개그맨 정준하가 더빙을 맡아 한층 더 재미를 부각시킨 애니메이션 ‘토니 스토리: 깡통제국의 비밀이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토니 스토리 공식포스터 |
특히 정준하는 이번 영화에서 코믹내공을 살려 방배동 노라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더빙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방배동 노라에 빙의된 듯, 더빙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즉석으로 제안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기계와 사람, 동물의 경계가 없는 마법의 나라 ‘깡통제국 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눈에 띄며,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의인화된 양철커피 주전자, 토스터, 포크도 돌격대로 변신해 색다른 재미와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토니 스토리는 7월 18일 개봉할 예정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