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푸른거탑’ 이유리, 청순외모와 사이코 기질로 반전 선사
입력 2013-06-20 09:07  | 수정 2013-06-20 14:22

[MBN스타 여수정 기자] ‘푸른거탑에 배우 이유리가 등장해 반전연기를 선보였다.
이유리는 지난 19일 방송된 tvN ‘푸른거탑-미스 싸이코편에서 김호창(김민찬 분)의 아름다운 누나로 등장했다. 그러나 미모와 다른 반전모습으로 안방극장을 경악케 했다.
일일 군체험을 위해 방문한 내무반 가족들. 특히 김재우(김재우 분)는 김호창의 누나를 보고 첫눈에 반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을 세운다.
‘푸른거탑에서 이유리가 반전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푸른거탑 캡처
청순한 외모와 달리 이유리는 내무반의 사이코 김호창 누나답게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남다른 승부욕으로 무한 체력을 과시하거나 거침없는 욕설, 무서운 속도로 군대리아를 폭풍흡입한다. 결국 그녀에 대한 환상이 깨진 김재우는 눈물로 감정을 억눌렀다.
그간 드라마를 통해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대명사로 불린 이유리의 반전연기가 빛을 발하며 그녀의 파격변신에 관심이 집중됐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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