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4대강 빚 갚기 위해 물값 인상"
입력 2013-06-20 08:44 
정부가 4대강 사업으로 8조 원의 빚을 진 수자원공사를 돕기 위해 물값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수공의 4대강 사업 부채를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물값을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 장관은 "공기업 부채 문제는 수자원공사뿐 아니라 모든 공기업에 해당된다"며 "특히 국토부 산하 기관의 부채문제가 심각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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