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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중계] 6회, 이치로에게 눈물의 피홈런
입력 2013-06-20 04:10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브롱크스) 김재호 특파원] 시즌 7승 사냥에 나선 류현진(LA다저스)이 6회 스즈키 이치로에게 홈런 한 방을 얻어맞았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20일 새벽(한국시간) LA 다저스 류현진이 미국 뉴욕 브롱크스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즈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 사진 = 한희재 특파원
류현진은 6회 선두타자 이치로에게 솔로포를 허용했다. 이치로에게 2구째 변화구를 공략 당하며 우익수 뒤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비거리 110m)를 맞았다. 다행히 아담스를 땅볼로 돌려세운 뒤 버논 웰스와 토마스 닐을 각각 범타로 처리하며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한편, 7회가 진행 중인 현재 LA다저스는 0-3으로 끌려가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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