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 유니폼을 입고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지난 4월 김민지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주 축톡은 지느지느해”라는 글과 함께 박지성의 등번호 7번이 새겨진 'J.S. Park'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지 아나운서는 깜찍한 포즈와 사랑스러운 미소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박지성 선수의 열애 소식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던 때여서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을 접하고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스포츠서울닷컴 측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한국-이란 전이 펼쳐진 18일 밤 김민지 아나운서와 박지성 선수의 심야데이트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지 대단하다" "이때부터 이미 핑크빛 이었군" "박지성 엄친딸 만났네!" "집안이 정말 좋던데…박지성 아버지 마음에 쏙 들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민지 아나운서는 현재 SBS '풋볼매거진 골!' SBS 파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 김민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