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산은 "대우증권 매각 계획 없다"
입력 2006-10-27 14:57  | 수정 2006-10-27 14:57
산업은행이 자회사인 대우증권을 매각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산은은 국회 재정경제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산은이 공공적 역할을 강화하면서 기업의 다양한 금융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대우증권을 비롯한 최소한의 자회사를 보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은은 "대우증권을 투자은행 업무 중심의 국내 선도 금융투자회사로 육성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우조선해양에 대해선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내년 이후 매각을 추진하고, 하이닉스반도체 잔여지분은 국내 전략적 투자자에게 우선 매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