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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제대 후 복귀작 ‘후아유’서 소이현과 호흡 예정
입력 2013-06-17 21:52  | 수정 2013-06-18 00:10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김재욱이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후아유를 선택했다.
17일 케이블 채널 tvN 측에 따르면 김재욱은 오는 7월 말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에서 이형준 역으로 출연한다.
김재욱이 연기할 이형준은 극중 여주인공 시온(소이현 분)의 전 남자친구이자 경찰로, 시온과 함께 일하며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김재욱은 2010년 KBS2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능력을 갖게 된 여주인공 시온과 직접 보고 만진 것만 믿는 남자 건우가 그리는 고스트 멜로드라마로, 김재욱 외에도 배우 소이현, 가수 2PM 옥택연이 출연을 확정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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