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한 김계관 방중…북미회담 성사 당부
입력 2013-06-17 17:42 
북한의 핵 협상을 총괄하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중국을 방문합니다.
김 제1부상의 방중은 지난해 2월 베이징에서 데이비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회담한 이후 처음입니다.
김 제1부상의 방중은 북한이 미국과 비핵화 의제를 포함한 고위급 대화 의사를 피력한 직후 이뤄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김 제1부상은 중국 측에 이번 대화 제안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북미 대화가 성사될 수 있도록 중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는 당부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