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정위, 민간자격업체 적발…'취업 보장' 허위 광고
입력 2013-06-17 16:38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을 보장한다는 식으로 거짓·과장 광고를 한 민간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인받지 않은 자격을 마치 공인된 민간자격인 것처럼 광고하거나 민간자격이 금지된 분야인데도 정상적인 자격인 것처럼 광고한 업체 5곳에 시정명령을 내리거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4천 개 넘는 민간 자격증 가운데 국가 공인을 받은 것은 90개 남짓에 불과하다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공인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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