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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아쉬운 이승엽, `연장 12회, 신기록은 다음에`
입력 2013-06-16 21:46 

16일 오후 마산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삼성 선발 배영수는 3이닝 동안 6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5실점(4자책)을 기록, 조기 강판됐다.
한편, NC 모창민은 5회 홈런을 때리고 6-7로 뒤진 8회 또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12초 1사 2루 삼성 이승엽이 플라이아웃되고 아쉬움 가즉한 표정으로 타석에서 내려오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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