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20분께 전남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 부근에서 하산하던 김모(54)씨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 심장질환(부정맥)을 앓았다는 김씨 아내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순천소방서 소속 산악구조대의 한 관계자는 "기온이 30도 안팎에 달하는 무더위 속에서 무리한 산행은 금물"이라며 "특히 지병을 앓는 등산객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 심장질환(부정맥)을 앓았다는 김씨 아내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순천소방서 소속 산악구조대의 한 관계자는 "기온이 30도 안팎에 달하는 무더위 속에서 무리한 산행은 금물"이라며 "특히 지병을 앓는 등산객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