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유미, ‘연애조작단’서 남자공포증녀로 깜짝 출연
입력 2013-06-16 15:25 

배우 정유미가 ‘연애조작단에 깜짝 출연한다.
정유미는 18일 방송예정인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 봉수아 역으로 등장한다.
극중 정유미는 자존감 제로에 자신의 인생이 불운으로 가득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봉수아 역을 맡았다. 그녀는 이성과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는 남자공포증을 가진 캐릭터.
촬영 현장 사진 속 그녀는 오싹한 눈빛으로 시라노 에이전시를 찾아와 해당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전작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와 KBS2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러블리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정유미가 이번에는 오싹한 매력이 풍기는 ‘고스트녀로 파격변신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번 회에서는 공민영(최수영 분)의 활약이 빛날 예정이며 420일마다 찾아오는 서병훈(이종혁 분)의 불운기 블랙위크와 불운의 아이콘 봉수아의 만남으로 예기치 못할 상황들이 그려져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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