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양궁대결이 펼쳐졌는데요, 먼저 첫발을 쏜 박재민은 과녁의 정 중앙을 맞춰 10점을 받았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박재민이 쏜 화살이 카메라 렌즈를 정확히 맞혀 튕겨나왔다는 것입니다.
이에 MC 이창명은 "KBS 은행에 입금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박재민은 "내 출연료보다 많지 않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펼쳐진 양궁 단체전 1라운드는 박재민과 씨스타의 활약에 힘입어 씨스타 팀이 승리했습니다.
한편 박재민은 서울대 재학시절 체육교육학을 전공할 정도로, 뛰어난 운동실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