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협중앙회 부실 메우기 비상
입력 2006-10-26 16:52  | 수정 2006-10-26 16:52
5천6백억원이 넘는 신협중앙회의 대규모 부실을 메우기 위해 3천억원의 재정지원과 상환준비금 금리를추가로 인하 하는 등 비상대책이 추진됩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신협중앙회에 경영개선 명령을 내려 자구노력을 한 결과 지난 2002년 7천2백36억원에 달했던 신협중앙회의 결손금이 지난해말 기준으로 총 예탁금의 9.8%인 5천6백23억 원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박대동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1국장은 "신협중앙회의 부실 관련자에 대한 처벌과 자구노력으로 천6백억원 가량 부실이 해소됐지만 자체노력만으로는 더이상 손실해소가 어렵다고 판단돼 경영 개선방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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