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글의 법칙’ 안정환 남다른 연기실력으로 병만족 골탕
입력 2013-06-14 23:10 

‘정글의 법칙 안정환이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병만족을 속였다.
안정환은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에서 연기력을 과시하며 웃음을 안겼다.
앞서 그는 노우진과 함께 벵갈 호랑이를 목격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20시간 위장잠입 끝에 벵갈 호랑이를 목격한 것이기에 더욱 관심을 모았다.
벵갈 호랑이를 본 것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안정환과 노우진은 흐뭇한 미소와 함께 호랑이를 보지 못했다고 병만족을 속일 계획을 세웠다.

조심스럽게 병만족에게 다가가는 안정환과 노우진은 호랑이는 보지 못하고 발자국만 발견했다”고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연기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연기에 병만족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완벽하게 속아 넘어가 폭소케 했다.
결국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병만족은 허망한 듯 안정환과 노우진을 바라보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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