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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안정환, 벵갈 호랑이 만나자 “소름 끼친다”
입력 2013-06-14 22:55 

‘정글의 법칙 안정환이 벵갈 호랑이와 만난 후의 감정을 표현했다.
안정환은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에서 멤버 노우진과 함께 벵갈 호랑이를 목격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워초소에서 벵갈 호랑이를 기다리는 안정환과 노우진. 동물들은 서로 신호를 보냈고 순간 현장은 정적이 흘려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두 사람은 나무 위로 피신하는 초식동물들을 보고 곧, 벵갈 호랑이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감했다. 그 순간 안정환은 호랑이 소리가 난다”고 긴장했다.

그의 직감대로 벵갈 호랑이가 유유히 모습을 드러냈고, 안정환 역시 호랑이가 물을 먹고있는 모습을 목격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는 호랑이가 나를 보고 있다”고 쉽사리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벵갈 호랑이와 두 사람의 거리는 불과 300미터 떨어진 곳이었기에 더욱 긴장감을 높였던 것. 안정환은 연신 소름이 끼친다”고 벵갈 호랑이와의 만남을 강조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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