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명수 디제잉, UMF서 DJ지팍으로 깜짝 변신
입력 2013-06-14 21:25 

개그맨 박명수가 디제잉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최군은 미투데이에 최군의 키스데이 공약 오늘 오후 5시 ‘UMF(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박사장님이 DJ지팍으로 데뷔합니다. 근데 걱정이. 천명이상 관중이 안 오신다면 박명수 사장님과 키스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안구테러 당하시기 싫은 분들 많이 와주세요. DJ지팍 흥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최군의 셀카로, 입을 삐쭉 내민 채 얼굴을 일그러뜨린 그의 모습 뒤에 박명수는 열심히 디제잉에 빠져있다. 디제잉에 대한 박명수의 열정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군은 선배의 디제잉을 응원하면서도 원하는 관객의 수가 채워지지 않아 박명수와 키스공약을 할까 두려운 듯 울상을 지어 폭소케 했다.

박명수는 이날 열리는 ‘UMF 2013 무대에서 디제이로 첫 데뷔를 치른다.
‘UMF는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이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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