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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윤, 바티스타 상대로 선제 투런포 ‘쾅’
입력 2013-06-14 19:07  | 수정 2013-06-14 19:10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박종윤이 시즌 3호 홈런포를 터트렸다.
박종윤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박종윤은 0-0으로 맞선 2회말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오른 박종윤은 상대 선발 데니 바티스타의 초구를 받아쳐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비거리 110m)로 연결시켰다. 시즌 3호이자, 개인 통산 26호.
[chany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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