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현우, 18일 위촉식 갖고 PiFan 홍보대사 활동 시작
입력 2013-06-14 19:01 

배우 이현우가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이하 PiFan)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지난 13일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측에 따르면 이현우는 오는 1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위촉식을 갖은 후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현우는 5일 개봉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살아가는 남파간첩 리해진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신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PiFan 측은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이현우가 젊고 개성 있는 영회제의 이미지와 잘 맞아 좋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현우 역시 소속사를 통해 평소 관심이 많던 아시아 최다 장르영화제인 PiFan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기쁘다. 활동하면서 더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PiFan는 1997년부터 시작돼 현재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 권위의 장르영화제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 많은 장르 영화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제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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