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현희, 성형부작용 고백 "한쪽 콧구멍 막혀"
입력 2013-06-14 18:25  | 수정 2013-06-14 18:37

탤런트 노현희가 성형으로 인한 부작용에 고통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노현희는 최근 진행된 KBS 1TV '강연 100℃' 녹화서 "성형부작용으로 세상의 온갖 악성 댓글과 손가락질에 시달리며 한 때는 극단적인 생각도 했지만 이제 나와 같은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전하고 싶어 재기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미지 변신을 위해 성형수술을 감행했지만 대중은 이를 달가워하지 않았다"며 "이미지 회복을 위해 수술을 거듭했지만 심한 부작용으로 한쪽 콧구멍이 막혀 호흡 곤란 상태에까지 이르게 됐다"고 고백했다.
노현희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 그것이 바로 돈 안 들이고 부작용 없는 마음의 성형입니다"는 말을 해 관객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노현희는 지난 1991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KBS 1TV 농촌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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