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6살 꼬마의 월척 "낚시하다 잡아먹힐 수준"
입력 2013-06-14 18:20  | 수정 2013-06-14 18:20
6살 꼬마의 월척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꼬마가 대서양에서 낚시에 나섰다가 무게가 약 100파운드(약 45kg)에 달하는 대형 물고기를 잡는 유튜브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지난달 22일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대서양에서 사는 대형 물고기인 타폰(tarpon)을 잡은 6살 꼬마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 영상을 촬영하는 남성이 "힘들지 않느냐"고 묻자 꼬마는 "할 수 있다"고 말했고 결국 월척에 성공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꼬마가 잡은 어종인 ‘타폰은 멸종위기 종으로 포획 허가증이 없으면 잡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척에 성공한 꼬마 역시 기념촬영 후 바다로 다시 돌려보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누리꾼들은 꼬마 대박” 저러다 잡아먹히겠다!” 멸종위기 종을 잡다니 얼른 로또 사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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