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아연 ‘어 굿 보이’ 뮤비, 보아 친오빠 작품 ‘눈길’
입력 2013-06-14 17:01 

가수 백아연이 가수 보아와의 남다른 인연을 증명했다.
백아연은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어 굿 보이(A Good Boy)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알고보니 이날 공개된 영상은 보아의 오빠 권순욱 감독이 작업했던 것.
백아연 소속사 JY P엔터테인먼트 측은 평소 보아를 닮고 싶다고 말해왔던 백아연이 그와 뜻 깊은 연을 맺게 됐다”며 이번 작업 역시 영광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7일 새 앨범 ‘어 굿 걸'(A Good Girl)로 컴백하는 백아연은 그 동안 정통 발라드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분위기를 바꿀 예정. 21세 나이에 꼭 맞는 상큼 발랄한 곡으로 한층 깊어진 음색과 부드러운 감성을 드러냈다. 특히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에 행복해하는 여인의 감정을 담아 노래했다.
백아연은 오는 17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음원공개와 함께 이날 오후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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