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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모레(16일) 손연재 갈라쇼 생중계
입력 2013-06-14 16:43  | 수정 2013-06-14 16:44
국제대회 첫 개인종합 우승을 포함해 아시아선수권 3관왕, 월드컵 시리즈 4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손연재(19,연세대)가 이번 주말(15, 16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감'을 통해 국내 팬들 앞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리듬체조 갈라쇼가 아닌 다양한 문화요소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색다른 내용을 채운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갈라쇼는 사랑을 테마로, 우크라이나의 리자트디노바와 벨라루스의 스타니우타 멜리티나 선수들을 비롯해 가수 이적과 그룹 딕펑스, 댄스스포츠 박지은 등이 무대를 함께합니다.

이에 앞서 오늘(14일) 열린 최종 리허설 무대에서 갈라쇼가 베일을 벗었는데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예고했습니다.


주인공인 손연재는 파트리샤 카스의 히트곡 장밋빛 인생에 맞춰 리듬체조 세계랭킹 1위인 벨라루스의 멜리티나 등과 함께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줬습니다.

손연재는 단독 공연에서는 돈키호테의 발레곡에 여주인공 키트리로 변신, 정열적인 연기와 고혹적인 몸짓으로 본 공연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MBN은 16일 오후 6시 20분부터 열리는 손연재 갈라쇼의 2부 피날레 공연을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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