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남길 부상투혼, 치료도 늦춘 채 촬영 몰두
입력 2013-06-14 16:25 

배우 김남길이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14일 한 매체는 김남길이 지난 9일 KBS2 월화드라마 ‘상어의 6회를 촬영하는 도중, 액션신에서 갈비뼈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남길은 날아차기 등 실감나는 액션 연기를 했고 마무리 즈음, 갑작스런 부상을 입었다.
이후 김남일은 스태프를 안심시킨 뒤 촬영을 마무리하며 프로의식을 뽐냈다. 그는 큰 부상이 아닐거라는 판단에 당일 촬영을 마무리했지만, 그는 갈비뼈에 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남길이 실감나는 액션신을 찍으려는 욕심에 대역도 있었지만 본인이 많은 부분을 직접 연기했다. 날아차기 등을 하다가 바닥에 떨어지는 낙법이 잘못돼 부상을 당한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김남길은 ‘상어에서 부친의 죽음에 대해 복수극을 준비하는 한이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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