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15공동선언 기념행사 따로 열려
입력 2013-06-14 16:10 
6·15공동선언 기념행사 남북 공동 개최가 결국 무산됐습니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는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되고 공동행사 불허입장을 취했던 정부의 태도에 변화가 없어 행사를 따로 개최하기로 북측·해외측 위원회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남측위는 내일(15일) 오후 2시 임진각 망배단 앞에서 '6·15공동선언 발표 13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를 열고 통일대교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 김준형 / joonh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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