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모델 시켜주겠다"…쇼핑몰 운영자 사칭해 10대 성추행
입력 2013-06-14 15:54 
쇼핑몰 운영자를 사칭해 10대 모델 지망생을 성추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9살 모델 지망 여성 두 명을 세 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로 회사원 28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피팅 모델을 시켜주겠다고 피해자들을 꾀어 서울 창천동 한 모텔로 데려가 옷을 벗기고 유사성행위를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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