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사랑 소속사, 박지성과 거듭되는 루머에 "강경 대응 고려"
입력 2013-06-14 13:36  | 수정 2013-06-14 13:37

배우 김사랑 측이 축구선수 박지성과의 결혼설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4일 오후 김사랑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오늘(14일) 한 매체에서 보도한 김사랑의 결혼설은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힌다”고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어 기사에 언급된 바와 같이 오는 9월 결혼 확정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김사랑 본인에게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지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것이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확인 받았다”고 해당 사실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결혼에 대한 계획도 없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추측 보도에 김사랑과 소속사는 매우 유감스러울 따름이다”면서 향후 법적인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14일 새벽부터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각종 SNS를 통해 박지성과 김사랑 두 사람의 결혼식이 9월 L호텔에서 확정됐다”는 소식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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