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남수 교육부 장관 "영훈국중 사태 정말 죄송"
입력 2013-06-14 13:06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입시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영훈국제중학교 사태와 관련해 "정말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관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한 서남수 장관은 "앞으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서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역시 업무보고에 출석한 정동식 영훈중학교 교장도 "정말 죄송하다"며, 입시와 관련해서 그런 일이 안 생기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입시 부정 여부에 대해서는 수사 중에 있는 관계로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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