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태훈, ‘일말의 순정’서 형 김태우와 첫 호흡
입력 2013-06-14 12:07 

배우 김태훈이 자신의 친형인 김태우와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13일 KBS2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 제작사 측은 김태훈 김태훈 형제의 동반 출연 인증샷이 공개했다.
김태우 김태훈 형제의 인증샷은 이날 방영되는 83화 ‘용서받지 못한 자 녹화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두 사람은 활짝 웃는 얼굴로 닮은 듯 다른 매력의 ‘훈남 형제 포스를 풍기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태우는 극중 부모 형제를 떠나 저 혼자 잘 살겠다고 콜롬비아로 떠났던 정우성(김태훈 분)의 형 ‘정우철 역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실제 형제인 두 사람이 시트콤에서는 어떤 형제의 모습을 그릴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예고편에서 검은 트렌치코트에 선글라스를 낀 수상한 모습으로 등장한 형 우철(김태우 분)이 우성(김태훈 분)의 연적 정우(이훈 분)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일말의 순정은 10대부터 4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이야기로, 각 세대의 실질적인 고민, 사랑, 우정 등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웰메이드 시트콤으로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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