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사랑 측 “박지성과 결혼 사실무근…결혼계획 없다”
입력 2013-06-14 11:52  | 수정 2013-06-14 12:10

배우 김사랑 소속사가 축구선수 박지성(퀸즈파크 레인저스)과의 9월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김사랑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실무근”이라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아니라는 확답을 받았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어 해외 여행 등 오해를 살만한 행동에 대해 묻자 현재 차기작 준비를 하면 휴식 중이다. 결혼 일정은 없다”며 유럽 여행의 경우 화보 촬영일 경우 간 적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다녀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김사랑과 박지성의 9월 결혼설은 증권가 루머를 통해 확산됐다. 이 루머에는 두 사람이 9월 L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으로, 호텔 예약 명단에서 확인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대뷔한 김사랑은 드라마 ‘천년지애 ‘시크릿가든을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을 했다.
박지성은 2002 한일월드컵 출신 선수로, 한국인 최초로 영국의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현재 몸담고 있는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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