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초계기와 경비함이 러시아 선적의 목재 운반선 침몰로 인한 실종자 수색을 위해 오늘(26일) 북측 영공과 영해에 진입했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본부는 울릉도 북서방 73마일 해상에서 침몰한 러시아 선적 시네고리에호의 실종자 수색을 위해 오늘 오전 9시경 5천t급 삼봉호와 해경 초계기 등을 북측 영공과 영해에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침몰한 시네고리에호에는 선원 18명이 타고 있었으며, 침몰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1명이 구조됐으나 6명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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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본부는 울릉도 북서방 73마일 해상에서 침몰한 러시아 선적 시네고리에호의 실종자 수색을 위해 오늘 오전 9시경 5천t급 삼봉호와 해경 초계기 등을 북측 영공과 영해에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침몰한 시네고리에호에는 선원 18명이 타고 있었으며, 침몰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1명이 구조됐으나 6명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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