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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국내 배구팬, ‘한국, 캐나다에 어려운 승부 펼칠 것’
입력 2013-06-14 11:40 

국내 배구팬들은 2013 월드리그에서 벌어지는 캐나다와 한국의 2차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33회차 게임에서 한국의 고전을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오는 16일 오전 8시 캐나다 미시소거에서 펼쳐지는 한국(원정)과 캐나다(홈)의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33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한국이 캐나다에게 어려운 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세트 승리팀과 각 세트별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을 살펴보면 1세트 캐나다(68.91%), 한국(31.09%), 2세트 캐나다(58.10%), 한국(41.90%), 3세트 캐나다(66.35%), 한국(33.65%)로 나타났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3~4점차가 각각 34.87%, 27.04%, 27.19%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월드리그 국제 남자배구를 통해 벌어지는 캐나다와의 원정 2차전에서 국내 배구팬들은 한국의 열세를 예상했다” 며 이번 경기는 적지에서 펼쳐지는데다 한국팀의 주포 문성민이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33회차 게임은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16일 새벽 8시에 열리는 관계로, 전날인 15일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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