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지성-김사랑 측, 결혼설에 “광고 후 만난 적 없다”
입력 2013-06-14 11:31 

축구선수 박지성과 배우 김사랑이 9월 결혼을 한다는 루머에 김사랑 소속사 측이 발끈하고 나섰다.
14일 김사랑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절대 아니다. 왜 이렇게 루머가 확산됐는지 모르겠다”며 근원지가 어딘지 저희도 알고 싶다. 차라리 호텔 측에서 시원하게 명단을 공개했으면 하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영국에서 함께 광고 촬영을 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스캔들의 발단도 이때부터다.
그러나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광고 촬영 이후 연락도, 만남도 가진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이날 오전부터 SNS상에는 박지성과 김사랑이 L호텔 결혼식 예약자 명단에 올라왔답니다. 9월에 결혼 확정이라고 하네요”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9월 결혼설이 나돌았다. 이에 소속사 측과 L호텔 측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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