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기재부 차관 "동아시아 경제통합 속도내야"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동아시아 지역도 경제통합 노력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차관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주관한 '동아시아 FTA 국제세미나'에서 앞으로 거대경제권 간 국제 통상 주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추 차관은 동아시아 경제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북미나 유럽연합과 맞먹는 규모가 될 것이라면서 동아시아 지역이 EU나 북미자유무역협정보다 역내 교역 수준이 낮은 점을 감안하면 신규 시장 창출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