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세훈 수사기밀 유출' 내부 특별감찰 착수
입력 2013-06-14 11:07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수사보고서 일부가 유출돼 보도된 사안과 관련해 내부특별감찰에 들어갔습니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일부 수사참고자료가 대외적으로 유출됐다며 총장으로서 매우 개탄스럽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일단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내부 감찰에 들어가 유출자를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일간지는 당초 오늘 공개예정이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에 대한 수사발표자료를 보도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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