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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박서준-길용우 만남, 막내커플 ‘또 위기’
입력 2013-06-14 11:07 

‘금 나와라 뚝딱에서 박서준과 길용우가 만났다.
13일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측은 현태(박서준 분)가 장인어른인 병후(길용우 분)를 만나는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태는 병후가 내연녀 미나(한보름 분)의 존재를 알고 현태를 만나게 된 상황인 만큼, 화가 난 장인어른에게 혼날 각오로 잔뜩 움츠러든 모습이다.
함께 나가겠다는 몽현(백진희 분)마저 마다하고 호기롭게 나왔지만, 아끼는 딸 몽현에 대해 상처를 주게 된 상황이라 병후의 분노는 만만치 않다.

이날 촬영장에서 현태 역할의 박서준은 그 동안 극중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어왔던 것과는 달리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평소와는 다른 진지한 표정으로 장인어른과 만나는 현태의 진중함을 표현했다.
무엇보다 이 장면에서는 현태가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말을 해 병후를 더욱 화나게 하고, 이를 말리는 현태의 모습이 공개돼 병후의 다음 행동이 극적 긴장감을 더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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