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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자살소동 입 열어 "술 마신 뒤 약 복용해 쓰러져…"
입력 2013-06-14 10:41  | 수정 2013-06-14 10:44

가수 박혜경이 자살소동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엠넷 ‘비틀즈 코드 에서는 가수 박혜경과 아이돌 그룹 엠블랙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방송서 MC 신동은 박혜경에 연관된 검색어를 소개하던 중 사기와 자살소동 등 범상치 않은 근황을 공개했고 박혜경은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에 그는 가게를 운영했는데 잘 돼서 소유권을 넘겼는데 몇 개월 뒤 권리금 편취로 사기고소를 당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이는 건물주가 뒷돈을 달라는 목적이었고, 현재는 무죄판결이 난 상황.


또한 박혜경은 "성대까지 안 좋아져 스트레스로 못 먹는 술을 마셨다"며 성대를 이완시켜 주는 약은 술을 마신 뒤 복용은 절대 금물이지만 박혜경은 이를 까먹고 음주 후 약을 복용해 쓰러진 것으로 밝혀져 좌중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박혜경은 "쓰러진 것인데 자살소동으로 번졌다. 게다가 약에 항우울성분이 포함돼 일은 더 크게 퍼졌다"고 당시의 사건을 해명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 좋은 소식만 들려주세요” 박혜경 노래 듣고 싶어요” 좋은 앨범 빨리 나오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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