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경란·정세진, 연하남에 빠진 女아나운서
입력 2013-06-14 10:40 

여자 아나운서들이 연하남과 사랑에 빠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KBS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과 2살 연하의 배우 송재희가 열애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이들의 열애가 대중들에게 더 크게 관심을 받은 것은 앞서 지난 5일 KBS 아나운서 정세진이 11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오는 21일 웨딩마치를 올린다는 소식이 들렸기 때문이다.
김경란과 송재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인연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신앙심과 인품에 반해 올 4월부터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갔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만남을 축복하고 있다.
아나운서 정세진의 예비신랑은 연세대학교 동문으로, 현재 은행에 근무 중이다. 두 사람은 파업시기에 도움을 주고받다 가까워져 사랑을 시작했다.
아나운서 외에도 가수 장윤정과 2살 연하이자 아나운서 도경완, 백지영과 9살 연하이자 배우 정석원, 배우 한혜진과 8살 연하이자 축구선수 기성용, 김가연과 8살 연하이자 프로게이머 임요한 등이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을 받고 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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