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꼭두각시’ 한소영 “첫 베드신, 이종수가 잘 이끌어줬다”
입력 2013-06-14 10:40 

배우 한소영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첫 스크린 도전 작에서 파격적인 베드신을 펼친 것과 노출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화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꼭두각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한소영은 나는 구지성에 비해 노출이 많지 않고 심하지 않아 노출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며 하지만 베드신은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고 작품 속 노출 연기게 대해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이종수가 잘 이끌어 줘 어렵지 않게 촬영을 했다”고 말하며 상대역이자 선배인 이종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기자감담회에는 한소영 외에 이종수, 원기준, 구지성, 권영락 감독이 자리했다.
‘꼭두각시는 사랑을 믿지 않는 정신과 의사 지훈(이종수 분)에게 어느 날 친구의 애인 현진(구지성 분)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환영에 시달린다며 찾아온다. 그녀의 치료를 위해 강력한 최면술을 시도한 지훈은 알 수 없는 현진의 내면 정체와 마주하고, 그녀의 끔찍한 과거에 대해서 알게 된다. 최면 치료를 통해 점점 과거에서 벗어나는 현진, 반면 지훈은 그녀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깊이 빠져든다. 20일 개봉.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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