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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효진, 가수 나비와 2년째 열애중
입력 2013-06-14 10:22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의 고양 Hi FC 수비수 여효진이 가수 나비와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나비의 소속사 ITM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나비와 여효진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2년째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여효진은 청소년대표 출신으로 촉망받던 수비수였다. 거스 히딩크 감독의 눈에 들어 최성국, 정조국, 염동균 등과 함께 훈련 파트너로 뽑혀, 월드컵대표팀과 함께 지냈다. 2006년 FC 서울에 입단해 프로에 입문했지만 빛을 보지 못했다. 올해 2부리그인 고양으로 팀을 옮겨 뛰고 있다.
여효진은 후배의 소개로 나비를 만나 2년째 열애 중이다. 나비의 소속사에 따르면, 평소 축구를 즐겨 보던 나비가 경기장을 찾아 여효진의 경기를 지켜봤고, 여효진도 나비의 음악을 즐겨 들어 자연스럽게 만남이 이어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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